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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결혼하고 싶다"

"女親 없지만 맞선은 서른 넘어서 볼 것"

  • 웹출고시간2008.05.25 23:1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약중인 박지성(27)이 "서른살이 넘지 않았기 때문에 맞선은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2008 경기 국제보트쇼-코리아매치컵 세계 요트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요트 시승을 하던 박지성은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선을 볼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아직 서른살이 넘지 않았기 때문에 선은 보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박지성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답하며 "아직 결혼할 사람은 없지만 (결혼은) 빨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 달 17일 몇몇 언론이 박지성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보도한 이후 박지성이 "그냥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한 이후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한편 박지성은 미래 부인이 될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잘 먹고 잘 살자"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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