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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당"탈당은 유감스러운 일"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입장 표명

  • 웹출고시간2007.02.07 09:1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열린우리당의 이번 대규모 탈당에 충북 출신 변재일(청원), 서재관(제천.단양)의원이 탈당한 것과 관련 같은 당 충북도당은 6일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이날 배포한 ‘의원 탈당에 관한 입장 충북도당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2.14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기에 참여할) 대의원 선출까지 끝낸 마당에 충북지역 의원 2명이 탈당한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라며 "여덟 개 선거구 전역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를 당선시켜 준 도민께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또 “ 탈당 의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북도당은 2.14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새로운 대통합 신당을 만들어 재집권을 모색하기 위해 책임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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