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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서 KLPGA투어 YTN·볼빅 여자오픈

12~14일 코스카컨트리클럽

  • 웹출고시간2014.09.11 14:04:35
  • 최종수정2014.09.11 14:05:02

10일 KLPGA투어 YTN 볼빅 여자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음성꽃동네 성모의 집을 찾아 선수버디기금 기탁 확약 인증서를 이금자 마테오 수녀에게 전달하고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음성군에 소재한 코스카 컨트리클럽에서 YTN·볼빅 여자오픈을 개최한다.

김하늘, 백규정, 최혜정 등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해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국가대표 이소영(17), 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조현경(17), 비거리 250야드의 장타자 김유나(18) 등 아마추어 선수들도 초청선수 격으로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조명되고 있다. 출전 선수들은 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 10일 음성 꽃동네 성모의 집을 찾아 장애아동 식사 보조 및 놀이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음성군은 음성 쌀과 음성 청결고추 등 지역 특산품을 갤러리 경품으로 내놓아 골프와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대회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BBQ 치킨이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8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또 하나의 '닭바람'을 예고했다. BBQ는 대회 기간 중 차량 2대를 코스카 컨트리클럽에 입점시켜 갤러리 전원에게 순살크래커 2조각씩 제공한다. OB맥주, 트리젠코 남여 시계세트, 뱅골프 캐디백세트, 우산 등 갤러리 선물도 준비돼 있다.

KLPGA 최정상급 선수와 다양한 볼거리 및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 YTN·볼빅 여자오픈은 SBS 골프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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