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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25~27일 열려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광장…전시판매관·향수관·먹거리 장터 등 마련

  • 웹출고시간2014.09.10 13:31:50
  • 최종수정2014.09.10 13:31:50
'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25~27일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광장에서 열린다.

충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람의 정이 오가는 소통의 전통시장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도내 우수전통시장과 우수상품 홍보를 위한 부스 80개가 마련된다.

행사장 전시판매관에는 20시장 44개 부스에서 햇과일, 전통장류, 인삼, 약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된다.

강경 대흥시장(젓갈류), 속초관광수산시장(젓갈, 건어물), 매일영광시장(영광굴비) 등 타 시·도 전통시장도 참가한다.

향수관에서는 떡메치기, 동동구루모, 뻥튀기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장터국밥, 해장국, 통돼지바베큐, 빈대떡, 순대 등 다양한 향토음식이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초대가수 공연의 특별생방송, 전통시장 가요제, 시·군의 날 행사, 다문화가정 한마음축제, 청소년댄스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윤재길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월호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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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