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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0 14:57:19
  • 최종수정2014.09.10 14:57:19
은행들이 9월 들어 예금과 적금 금리를 일제히 내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정기예금 금리를 0.05∼0.15%p, 정기적금 금리를 0.20∼0.25%p 내렸다.

주력 상품의 1년 만기 기준으로 'S드림 정기예금'은 2.25%에서 2.10%로 0.15%p, 'Green+ 적금'은 2.70%에서 2.45%로 0.25%p 금리가 내려갔다.

기업은행은 지난 1일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금리를 0.20∼0.30%p 내렸다.

기업은행 실세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금리가 2.20%(이자 월지급식)와 2.30%(이자 연지급식 및 만기지급식)에서 각각 1.90%와 2.00%로 0.30%p씩 낮아졌다.

우리은행도 같은 날 정기예금 금리를 0.10%p, 정기적금 금리를 0.20%p 인하했다.

1년 만기 기준으로 회전식인 '두루두루 정기예금'이 1.95%에서 1.85%로, 일반 정기예금이 2.00%에서 1.90%로, '키위 정기예금'이 2.30%에서 2.20%로 각각 내렸다.

국민은행은 지난 달 29일 정기예금 금리를 0.10~0.20%p 내렸다.

1년 만기 기준으로 'KB 골든라이프 예금'은 거치식이 2.20%에서 2.10%로, 원리금 지급방식이 1.90%에서 1.80%로 0.10%p씩 내렸다.

하나은행도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이자지급식)' 금리를 2.00%에서 1.90%로, '주거래 정기예금' 금리를 2.11%에서 2.01%로 인하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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