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 휴무일은?

백화점은 추석 당일 모두 휴무
대형마트는 충주·제천점 휴무

  • 웹출고시간2014.09.04 19:16:27
  • 최종수정2014.09.04 20:16:29
추석 당일 충북도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일부 휴무에 들어가거나 단축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전국 규모 대형마트 3사 점포들이 5일부터 10일까지 정상 영업을 하고 추석 당일인 8일에는 전체 점포의 80%만 정상 영업을 한다.

이마트는 전국 151개 점포 중 120개가 추석 당일 정상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에서는 충주점과 제천점이 문을 닫는 등 전국 31개점포가 휴무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전국 109개 점포 중 96개가 정상 영업을 하고 도내 점포 중 충주점과 제천점을 포함한 13개 점이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점포 중 127개 점포가 정상영업을 하고, 추석 당일에는 12개 점포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청주 성안점 등 도내 점포들도 모두 정상 영업을 한다.

반면 백화점은 추석 당일 모두 휴무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간 문을 닫는다.

청주 흥업백화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을 휴무로 정하고, 청주 롯데영플라자도 7, 8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농협충북유통은 휴무일 없이 추석 당일만 오후 1시에 문을 열어 오후 8시까지 영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예년에 대부분의 업체들이 추석 당일을 포함해 이틀간 휴무를 했는데 올해는 상반기 매출실적들이 저조해 휴무일이 없거나 단축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