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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1회 생명의료산업분과위원회 개최

5개국 22개 자치단체 참가

  • 웹출고시간2014.09.04 14:56:45
  • 최종수정2014.09.04 14:56:59
생명의료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동북아 국가들이 충북을 찾는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첫 생명의료산업분과위원회가 오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분과위원회에는 '동북아지역 생명의료산업 교류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러시아·몰골 등 동북아 5개국 22개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도는 이번 분과위원회 기간 중 성격이 유사한 관련 전시회와 함께 2014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와 연계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동북아자치단체간 우호협력관계 형성을 통한 상호발전과 충북의 바이오 메디컬 허브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며 "충북지역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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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