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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17:18:25
  • 최종수정2014.09.02 17:18:25
지난 8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51(2010년=100)로 지난해보다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8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은 전달 대비 보합,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08.75로 전달보다 0.1% 하락했지만 지난해보다 0.9%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06.27로 전달보다 3.4% 상승했고, 지난해보다 9.4%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전달 대비 0.2%, 지난해 대비 4.0% 각각 하락했고, 공업제품은 전달 대비 0.1% 하락, 지난해 대비 1.8%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달 대비 0.2%, 지난해 대비 1.7%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출목적별로는 전달과 비교해 오락·문화 부문 1.2%,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부문 0.5%, 음식·숙박 부문 0.3%, 주류·담배 부문 0.2%, 의류·신발 부문 0.2% 각각 상승했다.

주택·수도·전기·연료 부문, 통신 부문, 교육 부문은 변동이 없고 교통부문0.5%, 기타 상품·서비스 부문 0.5%, 보건 부문 0.3%, 식료품·비주류음료 부문은 0.1% 각각 하락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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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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