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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최고 7.9% '우체국 행복가득 희망적금' 출시

사회취약계층, 사랑나눔 실천 고객에 우대금리

  • 웹출고시간2014.09.02 16:38:57
  • 최종수정2014.09.02 20:48:06
충청지방우정청은 서민 목돈 마련을 위해 연금리 최고 7.9%(3년 만기)의 '우체국 행복가득 희망적금'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적금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패키지'와 사랑나눔 실천자를 위한 '행복 패키지'가 있다.

3년 만기 '희망 패키지'는 기초생활 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간별 기본이율 2.9%( 3일 기준)에 희망금리 5%를 더해 최대 7.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행복 패키지'는 헌혈자, 입양자, 장기·골수 기증자 등이 가입대상이며, 기간별 기본이율 2.9%(3일 기준)에 행복금리 0.3%를 더해 3.2%를 준다.

적금 가입기간 중 주택구입, 입원, 출산, 유학, 결혼, 이민, 퇴직, 사업장의 폐업 발생시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영수 청장은 "이번 상품은 사회취약계층과 사랑나눔 실천자 지원을 위한 공익형 상품"이라며 "서민가계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1588-1900)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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