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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14:59:17
  • 최종수정2014.09.02 14:59:17
청주흥덕도서관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까페'의 저자 이은희(사진) 강연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세 번째 행사인 이날 강연에서 이은희 작가는 '과학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과학과 친근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 작가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하리하라'라는 이름으로 과학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하리하라의 생물학 까페, 과학 읽어주는 여자,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까페,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 11' 등이 있다.

강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일 오전 10시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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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