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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23 17:2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 이글스는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대기록이 될 송진우(42)의 2000 탈삼진 달성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전구장 홈 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인 송진우는 현재 1995 탈삼진을 기록 중이며 2000 탈삼진에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한화는 대전 홈경기 중 2000 탈삼진을 달성하면 축포를 20초간 연출할 예정이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2000 탈삼진 달성 기원의 의미를 담은 축포를 승패에 관계없이 연출한다.

기록 달성 시, 경기 후에는 송진우와 선수단의 축하 기념 촬영과 함께 추첨을 통해 1999번째 탈삼진 공(1명)과 베이징올림픽 야구관람권(2명)을 증정하며, 2000번째 탈삼진 공은 구단 사료로 보관할 예정이다.

현재 송진우는 한국프로야구 최다승(205승), 최다이닝투구(2909⅓이닝) 등 투수 부문의 각종 기록을 보유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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