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water 충주권관리단, 탄금호배 조정대회 지원

방류량 조절로 탄금호의 유속과 수위 유지

  • 웹출고시간2014.08.31 15:42:31
  • 최종수정2014.08.31 15:42:31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김영도)은 지난달 29~31일까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충주탄금호배 조정대회의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3일간 충주댐 방류량을 초당 130t으로 조절, 탄금호의 유속과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했다.

특히 유속은 경기 여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회 전부터 유속 안정화를 위해 충주시 조정경기장 관리팀과 방류량 조절을 긴밀하게 논의, 성공적 대회진행을 도왔다.

이처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앞으로도 오는9월19일부터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은 무론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 등 대규모 수상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