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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8 17:27:53
  • 최종수정2014.08.28 17:27:53
충북도가 28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 도내 학교 급식소, 학교매점, 학교 식재료공급업체 등 266곳에 대한 일제 위생 점검을 한다.

도는 식중독 발생 이력학교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품목, 공급업체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에 대한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조리음식과 음용수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고의성이 있거나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학교, 공급업체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학교매점의 고열량·저영양식품, 정서저해식품에 대한 지도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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