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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8 15:57:25
  • 최종수정2014.08.28 17:09:47
증평군보건소가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발열성질환 발생이 우려되어 지역주민에게 예방수칙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벌초, 등산, 가을철추수작업 등 산과 들에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열성질환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농가대상으로 기피제 4천500통을 배부했다.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겉옷에 기피제 같은 예방약품을 뿌리고 긴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고 풀밭위에 옷을 벗어놓는 행위, 앉거나 눕는 행위 등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야외작업 및 활동 후 에는 반드시 옷의 먼지를 털고 샤워나 목욕을 해야 하며 작업복은 반드시 세탁을 하여 햇볕에 말려야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발열성질환은 감기증상과 비슷해 초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증세로 두통, 고열, 오한 등이 동반한다"며 "야외활동 후 이러한 감기증상이나 벌레에 물린 자국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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