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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택견가족 화합의 장 열린다

30~31일, 국내외 19개국 28개팀 580여명의 선수참가

  • 웹출고시간2014.08.28 08:58:43
  • 최종수정2014.08.28 17:13:34

제6회 세계택견대회가 (사)한국택견협회(총재 정우택) 주관으로 오는 30~31일 2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국내외 19개국 28개팀 5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세계 최초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택견'의 지구촌 축제인 제6회 세계택견대회가 오는 30~31일까지 2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사)한국택견협회(총재 정우택)가 주관, '택견,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19개국 28개팀 5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택견의 자웅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충주시립택견단과 우륵국악단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생활체조, 본떼뵈기, 맞서기, 대걸이 학생부·일반부·외국인부로 나눠 열려 내·외국인이 하나가 되는 세계택견 가족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이번 대회가 택견의 대동단결과 범국민적인 발전의 장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관계자는 "택견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무형유산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택견의 보급과 육성은 물론, 택견이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택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무술분야 대표 브랜드로 발전하며, 세계인의 무술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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