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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7 09:55:53
  • 최종수정2014.08.27 09:55:53
충주시립도서관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봄, 여름, 책, 겨울'을 슬로건으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시민 대상으로 동화 '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 원화 전시회, 도서관 스탬프를 찍어라, 독서 퍼즐, 영화로 보는 책, 책갈피 배부, '전성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관 독서모임 중 충주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는 신기한 그림자극 '재주 많은 다섯 친구'를, 충주사과꽃동극단에서는 신나는 동극 '아리공주와 꼬꼬왕자'를 공연한다.

또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를 연다.

아울러 새롭게 여는 '도서관 스탬프를 찍어라!'는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도서관 책갈피 뒷면에 스티커를 붙여줘 3칸 이상 채우면 독서수첩을, 5칸을 다 채우면 도서관가방을 증정한다.

모든 행사는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고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은 선착순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번 독서의 달에는 올해 최고로 많은 책을 읽는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왕' 및 '독서가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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