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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5 13:43:56
  • 최종수정2014.08.25 13:43:56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이 올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여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관장 이문선)에서는 이달 여러 봉사단체와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달 15~17일까지는 충북대 희망브릿지 동아리 봉사단과 연계해 8가구에 청소와 도배, 장판을 시공하고 형광등 교체를 완료했다.

또 21일에는 한국보건인력개발원 직원 15명과 장애 독거노인 2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2가정은 쥐 배설물와 오래된 음식물 등 위생상태 개선이 시급했으나 장애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단양노인자앵인복지관 관계자는 "작은 배려와 나눔에도 큰 감동을 받으시고, 예전보다 많이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밝아진 모습을 보면 일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환경 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 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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