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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역귀성 KTX 할인승차권 26일부터 판매

9월6일∼7일 상행, 9일∼10일 하행 일부 열차
127개 역귀성 KTX 열차 4만1천4석 공급, 최대 70% 할인

  • 웹출고시간2014.08.24 16:30:25
  • 최종수정2014.08.24 16:30:25
코레일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추석 명절기간 역귀성 KTX 일부 좌석을 최대 70%까지 특별할인 판매한다.

역귀성 특별할인은 추석 명절기간 잔여석이 있는 127개 KTX 4만1천4석을 대상으로 9월6일부터 7일까지 상행 60개 열차와 9일부터 10일까지 하행 67개 열차가 해당된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66개, 경전선 16개, 호남·전라선 45개 열차다.

해당 열차 잔여석 규모에 따라 70%, 50%, 3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하지만 역귀성 특별할인은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특실 이용요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특별할인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앱 '코레일톡'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나이가 많은 고객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실제 열차를 이용할 고객은 역 창구에서 확인 후 발권 받을 수 있다.

특별할인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반환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구매시 신중해야 한다.

평시에는 열차 출발 1시간 전까지 역 창구에서 반환할 경우 5%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돌려받을 수 있지만, 특별할인 승차권은 당일 날 취소하면 50%만 반환해준다.

특별할인승차권 반환수수료는 출발 2일 이전에는 무료다. 역창구을 이용할 때는 수수료가 400원 부여된다. 출발 1일 이전에는 10%, 출발 당일에는 50%, 출발이후에는 70%를 물어야 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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