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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육상팀, 도민체전 4연패 도전

김정우 충주시육상연맹회장, 우승시 1천만원, 준우승시 500만원 포상금 내걸어

  • 웹출고시간2014.08.23 22:39:17
  • 최종수정2014.08.23 22:39:17
김정우 충주시육상경기연맹회장이 충북도민체육대회 포상금을 내걸고 선수단을 독려했다.

김 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7시 마이웨딩홀에서 열린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충주시선수단 결단식에서 충주시 종합우승과 육상종목 발전을 위해 우승시 1천만원, 준우승시 500만원의 포상금을 쾌척하겠다고 밝혔다.

무더위 속에서도 우승을 향해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은 뜻하지 않은 포상금 지원소식에 사기가 충만했다.

황진욱 육상팀 주장은 “김회장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충주시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2012년 1천만원, 2013년 500만 원의 포상금을 자비로 지급해 육상팀 종합우승 및 충주시가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2011년부터 3연패를 달성했으며, 올해 4연패 달성을 목표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충주시육상경기연맹은 지난 2009년 제4대 김정우 회장 취임후 임원진 보강을 통해 연맹의 내실을 기하고, 모든 종목의 근간이 되는 육상종목에 꾸준한 지원을 통해 초ㆍ중ㆍ고 꿈나무 및 충주시청육상팀 육성으로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2006년 창단된 충주시청 육상팀은 현재 감독1명과 선수 10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 말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10명의 선수가 충북을 대표해 출전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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