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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지재단, 시민복지프로그램 공모 수상작 발표

일신여고 울림 등 최우수상 선정
내달 2일 청주가톨릭청소년센터서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4.08.22 13:58:39
  • 최종수정2014.08.22 13:58:39
(재)청주복지재단은 22일 '2회 더하면 행복한 시민복지프로그램 인증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학생부문 일신여자고등학교 울림(대표 김수민) △주민자원봉사부문 충청북도교육청 사랑나눔봉사단(대표 송춘길) △기업공헌부문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 멘토링(대표 최호상)이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서원대학교 사복과 봉사동아리(대표 김완준), 초롱이네 도서관 찾아가는 이야기선생님(대표 유지연), 농협 하나로봉사단(대표 백봉준)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현도정보고등학교 행복나눔고소미(대표 송수진),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대표 최순일), 소망가족봉사단(대표 이옥선), 둥지향봉사단(대표 최선종) 등 4팀이 선정됐다.

청주복지재단은 시민이 참여하는 복지문화를 형성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전파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시민복지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최우수작에 뽑힌 일신여자고등학교 학생동아리 '울림'은 '지역사회와 나눔을'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내 봉사 뿐 아니라 해외아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충청북도교육청의 '사랑나눔봉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긴급지원 프로그램,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의 '직원멘토링'은 대상자 지향의 프로그램 개발과 유대관계 형성 등의 활동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특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청주복지재단은 오는 9월2일 오후 4시 청주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시민복지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시민복지프로그램 공모에 접수된 모든 프로그램은 사례집으로 묶어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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