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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유통업계, 특가 행사로 고객몰이

추석 선물세트·의류·수산물 등 대폭 할인

  • 웹출고시간2014.08.21 20:24:04
  • 최종수정2014.08.21 20:24:04

청주지역 유통업계가 이번 주말 다양한 특가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오픈 2주년 사은 대 축제'

오는 24일로 2주년을 맞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오픈 2주년 사은 대 축제'를 연다.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기간 3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권과 사은품이 증정된다.

△'해외 패션 대전'=22~25일 7층 토파즈홀에서는 10억 규모의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이 최대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해외 패션 대전'으로 병행수입을 통해 해외 브랜드의 가방, 지갑, 의류 등의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7층 특설행사장에서는 '미리 만나는 겨울,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피 행사에는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진도모피는 최대 30%, 엘페는 최대 40%까지 할인판매된다. 끌레베는 특가 상품 행사로 진행되며 진도모피 구매시 다양한 사은 혜택과 상품권도 증정한다.

△'아디다스·리복·디자이너 대전'=22~24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각종 트레이닝복과 런닝화를 최대 70% 할인판매하는 '아디다스·리복 그룹대전'이 열린다.

25~28일은 '디자이너 사계절 대전'으로 이동수·손정완·신장경·박윤수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농협충북유통, 추석맞이 선물전

농협충북유통이 추석 선물세트와 차례상 제수용품 판매에 적극 나선다.

농협충북유통은 지난 5일부터 각 기업체와 대량수요처를 대상으로 선물세트 특별전시장과 상품별 전문가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가위 선물세트 특선 카달로그(350여 품목)와 명절 특별 할인제품이 수록된 전단지를 16만부 제작해 우수고객 등을 대상으로 우편 배송한 상태다.

추석 선물세트로는 1만원이하의 저가상품부터 50만원 이상의 고가상품에 이르기까지 가격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선호도를 감안한 선물들로 구성됐다.

일부품목은 10세트 구입에 1세트, 5세트 구입에 1세트, 1세트 구입에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상품도 마련됐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로는 충주·음성에서 생산되는 '뜨라네명품복숭아'가 3만3천원~4만4천원에 판매되고 '충주사과한과', '보은대추한과', '영동 백화고' 등도 선보인다.

뛰어난 식감과 육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농협한우 선물세트는 '한우명품갈비세트'가 30만~50만원, 제수용세트가 8만7천원에 선보인다.

NH농협카드 등 행사카드로 신선선물세트를 10만원이상 구매하면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청주점, 햇 꽃게 최저가 판매

이마트 청주점은 22일부터 27일까지 업계 최저 가격으로 '가을 햇 꽃게'를 선보인다.

지난 20일 자정을 기점으로 2개월간의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주요 산지인 충남 태안, 전북 격포 등에서 어획한 꽃게를 다음날 새벽부터 청주 점포에 보내 100g당 800원에 판매한다.

꽃게는 대형마트에서 가격 경쟁이 치열한 품목 중 하나로꽃게 100g당 판매 가격은 2011년 980원, 2012년 880원, 2013년 830원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이마트의 꽃게 매출은 지난해 56.1% 신장을 보였고 올해 현재까지 149.1%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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