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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0 13:28:46
  • 최종수정2014.08.20 13:28:46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9월8일)을 맞아 충북도내 주요 국도·지방도 등에 대한 안전대책이 추진된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9월10일까지 지역 내 △고속국도 6개 노선 343㎞, △국도 13개 노선 935㎞, △지방도 49개 노선 1천470㎞ △시군도·농어촌도로 2천422개 노선 8천934㎞에 대한 도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로관리청별 비상근무조 편성, 주요 고갯길 및 상습 정체구간 모니터제 운영,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한 한국도로공사, 충주·보은 국토관리사무소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도 구축한다.

도는 낙석 등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함께 도로변 제초작업, 차선도색, 배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충북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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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