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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발명 영재들의 여름 집중 캠프 실시

충주교육지원청 발명영재교육원, 4~13일까지 삼원초에서 2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4.08.13 15:07:09
  • 최종수정2014.08.13 15:08:03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발명영재교육원 여름 집중 캠프가 지난 4~13일 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충주삼원초등학교(학교장 류효선)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발명영재교육원 여름 집중 캠프가 지난 4~13일 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충주삼원초등학교(학교장 류효선)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여름 집중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8시간씩 총 64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주말을 제외한 비숙박형태로 진행되었다.

충주지역 관내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름 집중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름 집중 캠프에서는 콜로지칼 골드버그 장치, 오래 오래 날아라, 멀리 멀리 날아라, 이상한 나라의 뫼비우스, 카드 보드 체어 만들기 등 기존 학교 수업 시간에 다루는 수업 내용과 달리 문제해결과 프로젝트를 겸비한 창의적 발명 체험활동과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전시회 참관 및 국립중앙과학관 체험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수업에 참여했다.

충주 발명 영재 여름 집중 캠프 운영을 주관한 충주삼원초 하상우 교사는 “영재 학생들은 단발적으로 이루어진 학기 중 수업과 달리 연속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 집중도도 높아지고 리더십과 다름 사람에게 봉사하는 마음 또한 가질 수 있었다”며“이번 여름 집중 캠프를 통해 충주 지역 발명 영재 학생들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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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