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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물가상승 여파 소비지수 9.3%↓

충청지방통계청 2분기 경제동향 발표

  • 웹출고시간2014.08.12 19:22:19
  • 최종수정2014.08.12 19:22:19
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형소매점 판매지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분기 경제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충북지역 주택·수도·전기·연료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보다 1.5% 상승했다.

물가 상승에 따라 대형소매점의 판매지수는 같은 기간 9.3% 감소했다.

자동차와 트레일러, 전기장비 호조로 광공업생산지수는 1.0% 증가했고, 고용지수도 전년보다 3.9% 올랐다.

전 분기 5.3% 증가세를 보였던 무역지수는 정밀기기, 프로세스 부진으로 3.8% 감소했다.

건설수주지수는 주택, 도로, 교량 수주 증가로 전년보다 111.8% 증가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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