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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2기 내각 장·차관급 임명장 수여

충북 출신 장옥주·권영현·김낙회 포함

  • 웹출고시간2014.08.12 17:59:09
  • 최종수정2014.08.12 17:59:09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2기 내각 장차관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황 장관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비롯해 △주형환 기재부 1차관 △방문규 기재부 2차관 △이석준 미래부 1차관 △김희범 문체부 1차관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문재도 산업부 2차관 등이다.

또한 △장옥주 복지부 차관 △고영선 고용부 차관 △권용현 여가부 차관 △김영석 해수부 차관 △정진철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김낙회 관세청장 △김상규 조달청장 등도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장·차관급에서 장옥주 복지부 차관은 충북 제천이 고향이다. 권용현 여가부 차관은 충북 충주, 김낙회 관세청장은 충북 괴산 출신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하는 게 힘들지만 일하는 기회가 아무에게나 아무 때나 주어지는게 아니니까 그런 면에 있어서 사명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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