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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1 15:11:34
  • 최종수정2014.08.11 15:11:34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주최한 제13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원문학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에서 열렸다.

이번 국원문학상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문과 운문부문으로 나눠 공모했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산문(소설)부문에 임소중(안양예술고 3년), 운문(시) 부문에 박혜인(안양예술고 3년)학생이 차지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총 16명이 입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으로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가작 4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이번 문학상 심사는 장옥관 시인(시 부문), 김용희·이재복 문학평론가(소설 부문)와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노창선, 한원균, 오영미 교수가 각각 맡았다.

국원문학상 각 부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산문부문(소설) : ▲최우수상 임소중(안양예술고), ▲우수상 김혜진(송우고), 배원빈(안양예술고), 소예은(문정여고), ▲가작 김유진(강원외고), 박서영(신장고), 서민서(동우여고), 강연주(강릉여고)

◇운문부문(시) : ▲최우수상 박혜인(안양예술고)▲우수상 김은진(서울경일고), 강성연(고양예술고), 김재희(신동신정보산업고)▲가작 이소연(금호중앙여고), 송민지(안양예술고), 김미진(안양예술고), 하채연(안양예술고)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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