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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1 10:25:20
  • 최종수정2014.08.11 10:25:20
청주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등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음악공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청주복지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청주아트홀(옛 시민회관)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힐링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기관·시설 공연팀이 한 자리에 모여 발표하는 자리다.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3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와 아동그룹홈, 경덕중학교, 청주YWCA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월드비전 용암사회복지관에서 음악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8개팀 180여명이 공연에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국악과 난타, 현악 앙상블, 기타, 합창, 관악, 현악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지휘자의 지휘로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합동공연을 한다.

청주복지재단과 참가 사회복지기관·시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4월 TF팀을 구성, 정기모임을 가지며 수시로 합동연습을 진행해 왔다.

남기민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린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청주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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