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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신나는 여름독서캠프' 운영

초등6학년과 중학 1학년 55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4.08.07 13:53:45
  • 최종수정2014.08.07 13:53:45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7~8일 제천시 덕산면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초등 6학년과 중학 1학년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7~8일 제천시 덕산면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초등 6학년과 중학 1학년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18회째 열린 이번 독서캠프는 ‘신나는 챙속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오침제본으로 나의 독서노트 만들기, 독서퀴즈 골든벨, 책속 캐릭터 패션쇼, 몸으로 표현하는 도서극화 활동 등 미리 안내된 책을 읽고 와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승마, 수영 등의 체험 활동을 함께 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하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운영됐다.

김덕진 교육장은 “여름독서캠프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면서 2학기를 준비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며“바쁜 학기 중에 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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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