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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소득 유기임산물 생산자 육성 교육

임산물 재배기술, 유통·마케팅 전략 등

  • 웹출고시간2014.08.07 12:57:48
  • 최종수정2014.08.07 12:57:48
충북도가 고소득 임산물 생산자 육성과 유기농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일 호두·떫은 감 재배과정을 시작으로 도내 임산물 생산자 660명을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 임산물 재배기술,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등의 고부가가치 임산물 창출을 위한 내용을 주로 하고 있다.

생산자 편의를 위해 가급적 품목별 주생산지인 영동(호두·떫은감), 충주(밤), 청원(산양삼, 산채류)에서 실시하게 된다.

도는 각종 산림소득 관련 지원정책 소개는 물론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민간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임산물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과 사례중심의 교육을 병행하는 등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품목별 교육일정은 오는 11일 호두·떫은감(영동 난계국악당), 12일 밤(충주 소태문화회관), 13일 산양삼(자치연수원), 14일 산채·약용류(자치연수원) 재배과정 등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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