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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자활센터, 신규 자활사업단 2개소 문 열어

연수동 세영리첼아파트 인근 피부미용샵 '화이트 스킨케어'
커피와 차를 판매하는 'Tea & Coffee' 개소

  • 웹출고시간2014.08.06 09:18:20
  • 최종수정2014.08.06 15:15:53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희숙)가 저소득층의 일을 통한 소득창출과 성취감 고취 등 생산적 복지를 이끌어 내고자 새로 2개의 자활사업단을 구성, 영업에 들어갔다.

충주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 등 일을 통한 희망찾기에 나서고 있다.

자립의 기초를 도와주는 '인큐베이터사업단'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해 지역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영농사업단', '자전거 무료대여소'와 맞춤형 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사업단' 등 1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2개소의 자활사업단이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자활사업단은 연수동 세영리첼아파트 인근 피부미용샵인 '화이트 스킨케어'와 커피를 비롯한 차 종류를 판매하는 'Tea & Coffee'이다.

이들 2개 자활사업단의 영업 시작을 알리기 위해 6일 오후 2시 조길형 충주시장과 자활가족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개소식이 열렸다.

새로운 자활사업단에 참여하는 자활가족들은 "새 둥지에서 꼭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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