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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05 16:24:40
  • 최종수정2014.08.05 16:24:40
오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마로니에 시(詩) 공원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청주시농산물직거래협의회는 45개 농가가 참여해 과일류, 채소류, 잡곡류, 꿀, 한과, 옥수수, 삼채, 민들레, 꿀, 장류, 버섯류, 산나물, 가공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한 발짝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오는 7일 개장한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도·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한 발짝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열리는 상설 장터로 운영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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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