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 팬들과 소통하는 팬미팅 실시

선수단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모습선보여

  • 웹출고시간2014.08.05 13:17:14
  • 최종수정2014.08.05 13:17:14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짧은 휴식기를 이용해 지난 2일오후3시에 충주 호텔 더베이스 갤럭시 홀에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팬 미팅을 진행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짧은 휴식기를 이용해 지난 2일오후3시에 충주 호텔 더베이스 갤럭시 홀에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팬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팬 미팅은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프로창단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팬 미팅인 만큼 ‘당신과 함께 하는 첫 데이트’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어 선수들과 참여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팬 미팅 참여자 전원에게는 이번 팬 미팅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험멜 티셔츠와 구단 뱃지가 기념품으로 증정되었으며, 충주 지역 업체들의 후원으로 피자와 순대, 머핀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낵바가 준비되어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충주험멜 첫 번째 팬 미팅은 참여 팬들이 작성해준 ‘5자 토크’와 재미있는 선수단 이미지 투표부터 충주험멜선수단의 장기자랑과 팬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들이 제공되었다.

선수들의 장기자랑은 이재원, 박요한 선수의 노래와 김정훈, 김한빈, 권현민 선수의 걸그룹 댄스로 구성되어 팬 미팅에 참여한 팬 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박요한 선수는 공연을 위해 사복과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성의를 보였고, 동시에 훌륭한 가창력과 무대장악력으로 팬 미팅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며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팬들과 선수가 한 팀이 되어 진행된 레크레이션을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재미있는 모습과 입담이 오고 가면서 함께 한 팬들에게 큰 재미를 주었다.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팬들은 충주지역 팬 들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참가신청을 하고 참석한 팬 들도 있었다.

한편 이날 팬 미팅은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 스포츠마케팅 동아리 PSM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필요물품 제작 및 행사장 세팅까지 약 2달 동안 함께 준비하며 진행한 스포츠마케팅 동아리로서의 첫 번째 장기 프로젝트 였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첫 번째 팬 미팅을 통해 충주험멜을 항상 지지해주는 팬 들에게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제공했으며,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날 팬 미팅 현장은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자체 컨텐츠 ‘험멜TV’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과 선수들의 장기자랑 영상들이 공개 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