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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04 11:21:13
  • 최종수정2014.08.04 11:21:13
충북인재양성재단이 올 하반기 565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성적 장학생 400명(중학생 100+고교생 150+대학생 150)을 비롯해 수도권 장학생 45명, 특기장학생(예체능 분야) 50명, 곰두리장학생(장애학생) 30명, 도내대학 장학생 40명 등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초·중·고 30만∼9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 총 7억4천5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지속적으로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이며, 거주기간이 1년 미안일 경우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선발 기준은 성적, 수도권·특기장학생의 경우 성적 또는 수상실적 70%, 소득 수준 30% 등을 반영하며, 곰두리 장학생은 수상실적 50%, 소득 수준 50%로 평가한다.

도내대학 장학생은 소속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다.

선발 절차는 온라인 접수 후 성적·수상실적과 소득수준 등을 평가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차 합격자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장학생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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