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녀보호와 최상의 보육서비스 지원군립 개나리어린이집 준공

  • 웹출고시간2008.05.20 21:00: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일 옥천군 옥천읍 상계리 군립 개나리어린이집이 준공돼 군, 어린이집 관계자, 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있다.

군립보육시설인 '개나리어린이집'이 새롭게 단장해 20일 준공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5월 마침내 산기슭 아래 아담하고 예쁘게 아이들의 보금자리로 그 자리에서 재탄생 됐다.

옥천읍 상계리 소재 이 어린이집은 부지면적 3천520㎡ 연면적 715㎡의 2층 건물로 총 9천3천300만원을 들여 영유아 보육실, 자료실 다목적실 등 2동으로 아담하게 지어졌다.

1994년 3월 이 장소에 둥지를 틀고 시작한 개나리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 영생재단이 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다.

1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 7개반 96명으로 유명순 시설장을 비롯해 11명의 선생님, 종사자가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또한 군은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옥천읍 금구리(가화현대아파트 부근)에 연면적 790㎡ 2층짜리 군립보육시설을 7월 착공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육시설의 확대로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에 긍정적인 변화와 요보호 아동의 건전한 양육과 보호로 건전한 시회인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옥천군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