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삼계탕 먹고 삼복 더위 건강하게 나세요"

으뜸식품 대표 권태웅씨 삼계탕용 닭 기탁

  • 웹출고시간2014.07.31 17:16:16
  • 최종수정2014.07.31 17:16:16

삼계탕용 닭을 받은 봉명1동 노인들이 권태웅씨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하트'를 선보이고 있다.

육가공업체인 ㈜으뜸식품(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을 운영하는 권태웅씨가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용 닭 1천여마리를 기증했다.

권씨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1일 운천신봉동 주민센터, 봉명1동 주민센터, 봉명2송정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삼계탕용 닭을 전달했다.

운천동주민센터는 이날 기증받은 닭을 20마리씩 15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봉명1동주민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봉서 경로당 등 7개소에 전달했고 봉명2송정동주민센터는 15개 경로당과 매달 2회 경로행사를 하는 흥덕새마을금고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씨는 노인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삼계탕용 닭을 기증하고 있다.

권씨는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로 폭염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