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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30 10:49:17
  • 최종수정2014.07.30 10:49:17

옥천군 군북면 초등학생들이 무료탁구교실에서 더위도 잊은 채 탁구를 치고 있다.

옥천군 군북면사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탁구교실은 임영진(45·옥천군생활체육회) 강사의 지도 아래 내달 31일까지 주3회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군북면복지회관에서 실시한다.

군북면사무소는 금강유역환경청의 금강수계기금(주민지원사업)으로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취미활동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탁구교실로 사용되는 군북면복지회관은 15억1천만원의 금강수계기금으로 지난해 완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설용중 군북면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복지회관 또한,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니만큼, 지역의 거점시설로 많은 분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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