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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대청댐관리단, 댐주변 초등학교 다목적교실 준공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4.07.24 15:31:38
  • 최종수정2014.07.24 15:31:52

대청댐관리단 지원으로 건립된 보은 회인초 다목적교실 준공식이 24일 열리고 있다.

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과 보은 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는 24일 회인초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교실 준공식을 가졌다.

다목적교실은 K-water에서 댐주변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억원을 지원해 건설됐다.

초등학생의 영어 학습을 위한 글로컬체험실과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급인 햇살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가정 및 장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인초는 "댐주변지역지원사업을 통하여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회관의 준공으로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석천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시성 있는 지원을 통해 댐주변지역의 교육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살기좋은 댐주변지역을 만드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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