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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4 13:55:06
  • 최종수정2014.07.24 13:55:06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도내 11개 안전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전충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안전한 충북 만들기에 힘을 모은다.

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와 도내 1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충북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충북도, 충북교육청, 충북경찰청, 37보병사단, KBS청주방송총국,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충북안문협, 충북대국가위기관리소, 이재민사랑본부, 충북자율방범연합회,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 세월호대책위원회 등이다.

이들 기관은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관리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도민이 행복한 '함께하는 안전 충북'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도는 협약 기관과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교육·조사·연구 활동 실시 등 안전충북을 위한 상호협력방안 및 역량결집을 위한 안전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가 앞장서 재난 및 안전사고 없는 안전충북 만들기를 선도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등 안전 인프라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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