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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분양 아파트 감소율, 세종시가 전국 최고

5월 478채에서 302채로 36.8% 176채 줄어

  • 웹출고시간2014.07.24 14:15:52
  • 최종수정2014.07.24 14:15:52
건축 경기 불황으로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세종시는 6월 들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것인지 7월 이후 추세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6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총 5만257채로 전월(4만9천26채)보다 2.5%(1천231채)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연속 줄어들던 미분양 물량은 올 들어 5월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세종시는 4월 211채에서 5월 478채로 늘었다가 6월에는 302채로 한 달 사이 176채(36.8%)가 줄었다. 감소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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