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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4 10:27:24
  • 최종수정2014.07.24 10:27:24
충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도는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 관광안내 홈페이지 충북나드리(www.chungbuknadri.net)를 통해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의 계곡'이라는 특집코너를 마련, 도내 주요 계곡과 캠핑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 이벤트 코너도 마련해 여름철 충북관광지에서 찍은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좋은 글을 선정한 뒤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8월31일까지 충북나드리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진과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이와 함께 주요 계곡과 체험마을, 캠핑장의 알짜정보가 수록된 여름휴가지 홍보 리플릿 1만2천부를 제작해 세종시 정부청사, 서울 거리홍보전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충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 신청자에게는 우편으로도 발송한다.

도 관계자는 "바다보다 시원한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즐겁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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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