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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 만들기 위한 '교과교실제 컨설팅' 실시

충주교육지원청, 과목중점 15개교 컨설팅

  • 웹출고시간2014.07.23 15:17:03
  • 최종수정2014.07.23 15:17:03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23일 충주 탄금중학교에서 교육수요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충주관내 15개교 과목중점형 교과교실제 담당부장 및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등교육과 예종희 장학사의 ‘교과교실제 운영 개요’에 대한 설명과 단양고 이광복 교장의 ‘교과교실의 활용, 블록타임수업, 수준별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토의 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교과교실제 담당교사들이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문제점과 해결방안, 경험 등을 발표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과교실제의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교과교실제는 기존처럼 ‘학급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닌 교과 특성이 반영된 ‘교과교실’로 학생이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교과에 교실을 설치하는 ‘선진형’과 2개 과목 이상의 교과만 설치하는 ‘과목중점형’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덕진교육장은 “교과교실제는 교과 특성이 잘 반영된 과목 교실로 학생들이 이동해서 수업을 듣는 선진형 교수·학습 방법”이라며 “학생들의 능력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전개할 수 있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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