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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3 13:15:57
  • 최종수정2014.07.23 13:15:57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 Wee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동체 놀이를 통한 사회성을 기르며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알콩달콩 성장캠프’를 운영했다.

23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오전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판뒤집기 ,퍼즐놀이 및 화산지대 통과 등의 협동체험활동놀이를 통해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고 암벽등반을 하며 담력과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괴산읍 중원대학교 워터피아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체험하며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었다.

이번 캠프는 충주 관내 38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심성은 물론 신체를 고르게 발달시키며, 학교폭력예방과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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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