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3.0 경진대회 개최

아이디어 우수사례 10건 선정…보은군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4.07.22 16:26:15
  • 최종수정2014.07.22 16:26:15
충북도가 22일 도 본청 및 시·군을 대상으로 '충북(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3.0'의 4대 전략인 일하는 방식 개선,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와 연계된 사업 중 도 실·과 및 시·군에서 우수사례로 제출된 69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2건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사례별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이어 정부3.0 자문위원·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등 민간위원과 도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80%)와 방청객들의 선호도(20%) 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7건 등이 선정됐다.

보은군이 발표한 다문화가족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전입신고 접수 일원화 사례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괴산군의 '스마트 이장넷을 활용한 소통강화 시스템 구축' 사례는 우수 사례로, 충북도의 '9988행복지키미'도 맞춤형행정서비스 사례로 평가됐다.

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최우수 및 우수사례 등 22건을 토대로 '정부3.0 이런 행정 보셨나요(가칭)'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며 추후 안전행정부에서 열리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오늘 발표된 경진대회의 좋은 사례는 전 시·군으로 확대해 도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