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22 13:50:37
  • 최종수정2014.07.22 13:50:37
충북도가 '세종대왕 초정 르네상스'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세종대왕 초정 르네상스' 사업은 한글창제, 조세법, 외교, 음악, 과학 등 조선의 문화부흥 발상지인 청주시 내수읍 초정지역을 세종대왕을 테마로 한 문화융성 지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국비 확보 등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와 청주시 관련국장,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총괄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총괄추진단 산하 실무단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국비 확보, 투융자심사, 중기재정계획 반영, 초정약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매뉴얼 제작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반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초정약수 인근에 세종대왕을 테마로 한 특화사업을 추진, 인근 문화자원과 연계한 대표적인 문화관광산업으로 육성코자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용역 결과 세종대왕 초정행궁 조성, 세종대왕 한류문화관 조성, 초정약수 보존 및 특화, 바이오 치료센터 유치 등 5대 과제가 도출돼 도는 2015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은 종합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2016년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