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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2 13:16:52
  • 최종수정2014.07.22 13:16:52

농협영동군지부와 영동농협이 베트남 고향인 하티누씨 가족에게 고향방문 왕복 항공권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은행 영동군지부(지부장 남기용)와 영동농협(조합장 김갑성)은 22일 베트남이 고향인 하티누씨에게 남편, 아이들과 함께 고향방문을 위한 가족 모두의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하티누씨는 가정을 꾸리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고향을 찾지 못했으나 이번 농협의 모국방문프로그램으로 고향을 떠난 지 10년여 만에 고향을 찾게 돼 농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협의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재)농협재단'에서 수년간 시행해 오고 있는 공익프로그램으로 농업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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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