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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1 17:47:28
  • 최종수정2014.07.21 17:47:36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이 21일 수곡2동 음식점 밀마당 한성수 대표에게 수호천사 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음식점에 수호천사 나눔현판이 걸렸다.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불우이웃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밀마당, 마루, 패밀리레스토랑 오션파티, 소영칼국수 등 음식점 4곳에서 수호천사 나눔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최창호 서원구청장, 김우혁 수곡2동주민센터 동장, 이순희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산남복지관은 앞으로도 홀몸노인,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등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치는 업체 10여 곳에 나눔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성수 밀마당 사장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보여주기식의 나눔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되는 실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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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