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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관리단, 댐주변지역 생계비·의료비 지원

충주, 제천,단양 1천28가구에 6억5천만원

  • 웹출고시간2014.07.21 11:13:42
  • 최종수정2014.07.21 16:36:20
K-water충주권관리단(단장 김영도)은 댐주변지역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14년도 생계비 및 의료비 6억5천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 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지원하는 생계비 및 의료비는 3억9천100만원으로 오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지방자치단체(충주,제천,단양)의 추천을 받아 충주댐 주변지역의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총 1천28가구(생계비 769가구, 의료비 259가구)를 선정했다.

생계비는 세대 당 연간 6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하고, 의료비는 세대 당 연간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김영도 단장은 “댐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을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충주권관리단 직원으로 구성된 ‘충주호사랑회 봉사단’은 독거노인 무료반찬 서비스,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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