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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영동군지회, BBS 청소년 체육대회 가져

함께 레크레이션 즐기며 서로 아픔이해 장학금도 지원

  • 웹출고시간2008.05.18 12:3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족적인 이해와 정으로 불우청소년들과 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 BBS연맹 영동군지회(회장 김흥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BBS 청소년 체육대회를 지난 17일 영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체육대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70여명을 초청해 BBS회원 가족 70명 등 140여명이 함께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불우청소년들과 회원들은 한 가족이 돼 영동대학교 스포츠학과에서 마련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그늘을 털어버리고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BBS 영동군지회는 5명의 학생들에게 2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전거등 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BBS영동지회는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의 불우청소년을 비롯한 독거노인을 돕는 봉사단체로 평소 회원과 불우청소년간의 결연사업과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흥기 지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BBS회원과 불우청소년들의 끈끈한 가족애가 연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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