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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0 12:27:47
  • 최종수정2014.07.20 12:27:47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직무대리 정용재)에서는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신청자는 매월 1일 신규 개강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은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전화 및 방문)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 실용과정, 고급과정, 스마트모바일 과정 등 컴퓨터 기초에서부터 전문과정 및 스마트폰 활용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가자별 수준에 맞는 1대1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과목별 1~3개월, 교육시간은 주 2~3일 하루 2시간 정도며, 기초과정(컴퓨터기초, 인터넷, 문서작성 등), 중급과정(아래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엑세스 등),고급과정(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홈페이지 등),스마트모바일과정(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나눠 진행한다.

장애인 정보화교육에 필요한 수강료 및 교재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정보화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043-856-1106) 으로 연락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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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