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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8 12:20:01
  • 최종수정2014.07.18 12:20:01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빠르게 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선진영농기술을 배우기 위해 '포도분야 농업인 국제농업연수'를 9월 추진한다.

연수국은 일본으로 9월 중 5박6일 일정으로 32명 정도가 연수길에 오른다.

사업비는 6천만원으로 1인당 190~200만원 소요(군비 70% 자부담30%) 된다.

이들은 우리와 포도 재배환경이 비슷한 일본에서 신품종개발현황, 재배기술을 살펴보고, 포도재배 우수농장·포도연구소·포도주산단지·와이너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해외연수 참가 자격은 2014년 1월 기준 군에 주민등록상 및 실제 거주를 해야 하며, 1천㎡이상 밭에서 포도를 재배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FTA협정으로 위축된 포도재배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여주고, 해외연수를 통해 옥천포도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농가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신청서를 직접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730-4921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2004년부터 한우, 친환경농산물, 온난화대비 농작물 재배 등 다양한 분야에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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